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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이었나...? 새로 들어온 16학번(...) 후배님에게 밥을 사줬었다.

사실 대학 와서 정~말 많은 후배들한테 밥을 사줬었는데,

이렇게 보은을 하겠다고 송도에서 신촌을 찾아와준 후배님은 드물다...


감사히 밥을먹으러 신촌을 가야했으나

늦어가지고ㅠㅠ 부랴부랴ㅠㅠ

뛰어가느라 입구 사진도 못찍었네...




메뉴는 '규카츠'!!!

저번에 한 번 왔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그래서 오늘의 메뉴로 선택!



위치는 신촌역 유플렉스출구로 나와서,

연세대학교 방향으로 직진하다보면 왼편에 있다!



 

 



실내는 넓지도 좁지도 않은 편인데,

사람이 가득가득해서 20분정도 웨이팅했다.



메뉴판.

규카츠 정식이 있고, 규카츠가 두개 나오는 더블 정식이 있다.

1인분 정식도 양이 결코 적지 않다!


스테키동이나 돈토로덮밥도 먹어보고 싶은데,

평을 들어보니 규카츠가 더 맛있다고 해서 오늘도 규카츠로 선택!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왔다.

적어보일 수도 있지만 진짜 양이 부족하지 않다!

다 먹으면 정말 배부름...



음...  사진으로 봐도 양이 적어보이진 않네ㅋㅋㅋ

밥, 된장국, 소스, 규카츠, 샐러드 이렇게 나온다.

저 하얀색 소스가 와사비 소스인데, 진짜 환상의 궁합이다.

달짝지근하면서도 알싸한 맛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촛불로 온도를 유지하는 불판이 이렇게 앞에 있다.

여기 위에 고기를 한 점씩 올려서 구워먹으면 된다!



이렇게 올려서 조금 굽다 보면,



이렇게 익는다!

판은 너무 뜨거워지거나, 고기가 많이 붙거나 그러면

알아서 직원분들이 갈아주신다! 세 번 정도 바꿔주신듯!

익혀먹어도 맛있고, 익히지 않고 그냥 먹어도 맛있다!



그리고 여기는 알바분들이 정말 다들 훈훈하시다ㅋㅋㅋ

여성분들은 입호강(?)하면서 눈호강도 하실 수 있답니다 :)





별점 ★★★★☆ (4.0) 

(약간은 비싼 가격, 환기가 잘 안되어서 냄새가 옷에 좀 배는 것 고려했다.)





05-08 13:52